■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북 원전 추진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야당이 이적행위를 운운한 것은 선을 넘었다, 이렇게 비판한 지 하루 만에 주호영 원내대표도 반격에 나섰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제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이어서 오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했습니다. 색깔론을 뒤집어씌우지 말라면서 국정조사를 거듭 요구했는데요. 먼저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내용, 직접 듣고 오시죠.
어제는 이낙연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했는데 주 원내대표, 야당의 합리적인 의심을 두고 청와대와 여당이 색깔론, 북풍 공작. 이른바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진영]
적반하장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적반하장은 민주당에서 할 말이죠. 이적행위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적행위가 뭡니까. 적을 이롭게 한 행위, 북한을 이롭게 했다. 누가?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 뭡니까? 탄핵해야죠. 그거 아닙니까? 광화문에 촛불 들고 나와서 대통령 탄핵하자고 지금 야당이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이야기 안 하잖아요. 본인들도 스스로 겸연쩍은 겁니다.
제가 봤을 때 국정조사 하자는 이야기는 이제 정리하자는 소리입니다. 국정조사, 숫자상으로 당연히 안 되는 것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거기에다 어제인가요. 오세훈 시장 후보께서 코미디 같은 V 발언 하시면서 이미 북한 원전 문제는 야당에게 국민들이 여론적으로 조롱을 하는 이런 상황까지 흘렀습니다. 이제 다음 주 되면 정리하겠다, 이게 제가 봤을 때는 국정조사 하자는 주장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주 원내대표, USB 내용을 공개하라는 야당에게는 명운을 걸라면서 북한에 넘어간 USB을 들여다 본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라고 또 반문을 하기도 했는데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장성철]
저는 기본적으로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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